걸어온 길
민중예술·민족문화의 보고이자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투쟁, 노동, 통일운동에 헌신한 재야 민중운동의 큰 어른
(10대-청년기) 민중의 분노와 결단, 저항과 비상의 표상이 된 장산곶매
1933년 황해도 은율 구월산 밑에서 태어남1945년 8·15 해방 뒤 열세 살에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옴
1950년 피란길에 오름
1952-1961년 도시빈민운동·농민운동·나무심기운동
1960년 4·19 혁명운동에 가담
1964년 한일협정반대투쟁
1967년 장준하 선생과 백범사상연구소 설립
1969년 3선 개헌 반대투쟁
(1970~80~90년대) 반독재 민주화 투쟁, 통일운동 전면에, 그리고 민중문화운동의 사표
1971년 민주수호청년협의회 결성1972년 백범사상연구소 재개소
1973년 박정희 유신타도 ‘개헌청원 100만인 서명운동’을 주도
민주수호국민협의회 창립
1974년 긴급조치 제1호 위반으로 투옥
1975년 장준하 선생 암살진상규명위원회 공동대표
민주회복구속자협의회 결성
1978년 ‘민족문학의 밤’ 주도해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보름간 고문당함
1979년 ‘명동 YWCA 위장결혼 사건’ 주도 혐의로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당하고 투옥
1984년 통일문제연구소로 확대 설립
재야인사들과 ‘민주회복국민회의’ 창립
1985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서울지부 의장
1986년 ‘부천경찰서 성고문 진상 폭로대회’ 주도 혐의로 6개월간 수배 중 투옥
고문으로 악명을 떨쳤던 치안본부 규탄 농성지지.
1988년 박종철기념사업회 회장
1990년 전국노동조합협의회 고문
1997년 민족문화대학설립위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