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백기완 마당집> 1주년입니다

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축하합니다

오늘은 <백기완 기념관> 문 연지 1주년입니다. 선생님이 병상에서 쓴 마지막 글씨는 "노동해방, 너도 잘살고 나도 잘살되 올바로 잘사는 노나메기"였습니다. 기념관 들머리엔 선생님이 심어 가꾸던 살구나무와 "사람사는 세상이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돈이 주인인 썩어문드러진 세상/ 사람이 사람을 위하고 사람이 주도하는 세상/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 살 수 있는 세상"을 노래하는 시와 초상화의 대가 이종구 화백의 <별이 된 백기완>은 오늘도 그런 세상을 꿈꾸며 웃는 낯으로 반기고 있습니다. 민중미술의 자랑, 재단 이사장이신 <신학철, 백기완을 부르다> 특별전시에 초대합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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